【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생명나눔재단(이사장 안진공)은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로부터 모닝(1073만원 상당) 승용차를 기부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는 생명나눔재단에서 운영중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첫손님가게의 역할을 기대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는 지난 9월 저소득홀몸어르신을 위해 조기(80만원)를 후원한데 이어 11월 19일에는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어르신을 위해 라면 89박스(200만원)를 전했다.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 신현수 센터장은 "우리지역의 기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첫손님가게를 응원하며 추워진 겨울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에 있는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 소아난치병, 빈곤아동, 장애아동, 독거장애노인들의 사회적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지역재단이다.